할아버지와대화법1 난청 잘 안 들리는 어르신과 대화하는 방법 노인성 난청으로 아버지와 대화하기가 더 불편해지자 일상적인 대화는 더 줄어들고, 의사결정과 정보전달 위주의 대화만 주고 받으며 관계가 더 소원해졌다. 어느날 아이들과 대화를 하는데 말이 너무 빠르고 발음이 정확하게 안들려서 뭐라고? 뭐? 몇번 했더니 횡 돌아서 버린다. 아버지가 참 답답하시겠구나.... 그래서 노인성 난청 대상자와 이야기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1. 대상자의 눈을 보며 정면에서 이야기 한다. 2. 어깨를 다독이거나 눈짓으로 신호를 주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3. 입모양으로 이야기를 알 수 있도록 입을 크게 벌리며 정확하게 말한다. 4. 몸짓, 얼굴 표정 등으로 의미 전달을 돕는다. 5. 말의 의미를 이해할 때까지 되풀이하고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6. 말을 알아듣기 쉽도록 천천히 차.. 2023. 8. 20. 이전 1 다음